‘비긴어게인’ 초심으로 돌아간 뮤지션 3인의 예측불가 해외 버스킹
tvN ‘윤식당’은 외국인들이 한국 음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잘 보여준 예능이었다. 그렇다면 낯선 외국의 길거리에서 들리는 한국인의 음악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JTBC 새 예능 ‘비긴어게인’은 한국의 대표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해외에서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펼쳐지는 영화 같은 이야기의 과정과 결과를 묵묵히 따라간다. 방송인 노홍철은 이들과 동행하며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한다.제작진은 예능 프로그램의 본분을 기억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예의...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