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100회까지 온 비결, 청중 아닌 화중(話衆)의 힘
처음부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100회까지 갈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차용한 프로그램 성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앞서 SBS ‘힐링캠프’에서 비슷한 시도를 했다가 종영된 기억도 있다.하지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톡투유’는 다음달 2일 100회를 맞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매봉산로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제동과 이민수 PD는 100회까지 오면서 배우고...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