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가 단순한 농구 대결만으로 시선을 끄는 이유
tvN ‘버저비터’의 콘셉트는 단순하다.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의 감독을 맡아 농구 대결을 펼치는 것이 전부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트렌드에 맞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은 없다. 단순한 농구 대결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 자신한 이유는 뭘까.‘버저비터’ 제작진이 제시한 키워드는 ‘변화’였다. 2일 오후 2시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버저비터’ 제작발표회에서 성종규 PD는 “‘버저비터’는 다른 농구 프로그램과 달리 인물에 포커스를 뒀다”며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