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캣맘’에게 벽돌을 던졌을까” 용인 캣맘 살인사건… “고의적 상해”
누가 ‘캣맘’에게 벽돌을 던졌을까. 1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용인 수지구의 캣맘 벽돌 살인 사건을 다룬다.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서 씨는 얼마 전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같은 아파트 주민 정 씨가 뒷산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만들던 집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멘트 벽돌이 두 사람의 머리로 떨어졌다. 정 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진 벽돌은 서 씨의 머리에도 충격을 가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 씨는 사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