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겨냥 스미싱 주의보, “부모님 휴대폰 보안 점검하세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명절 시즌에는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 메시지를 보내거나 택배로 선물을 배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악용한 스미싱 유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0일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설 연휴 분위기를 틈타 ‘설선물’ 등을 사칭한 스미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증가했지만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인식은 아직 부족해 젊은 층에 비해 스미싱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설 명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