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도 추춘제 돌입…국내 축구도 도입할까
일본 프로축구가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되는 추춘제로 리그를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한국 프로축구도 추춘제를 돌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J리그는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회 끝에 2026~2027시즌부터 시즌 (운영)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면서 “J리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즌 전환’을 단행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이사회가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J리그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J리그는 8월 첫 주에 개막, 12월 둘째 주까지 경기를 소화한 뒤 2027년 2...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