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트린지 감독 “기본적인 배구 능력 부족, 우리의 현 주소”
조 트린지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대 3(16-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6연패 수렁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승점 6점)은 6위 한국도로공사(승점 12점)와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경기가 끝나고 트린지 감독은 “마무리가 실망스러웠다. 경기 중에 원하는 플레이가 진행된 부분이 있었는데,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지난 1일 2라운드 홈...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