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겪던 유럽파 공격수들 나란히 복귀…클린스만호 한숨 돌려
공격진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위기에 놓였던 클린스만호가 일단은 한숨을 돌렸다. 주축 공격수들이 A매치 일정을 앞두고 나란히 복귀한 데 이어 공격 포인트까지 만들어내며 컨디션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에서 웨일스와, 13일에는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9월 평가전을 위해 지난달 28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당시 반발이 심했다. 대표팀을 주축을 이루는 공격수들이 부상...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