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강점은요”…IOC 선수위원 후보들, 10일 비공개 면접 실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를 뽑는 1차 관문인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비공개 면접이 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새로운 IOC선수위원에 도전장을 낸 태권도 이대훈, 배구 김연경(흥국생명), 사격 진종오, 배드민턴 김소영(인천국제공항), 골프 박인비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개별 심층 비공개 면접에 참여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국제대회를 치르고 있는 양궁의 오진혁은 면접에 불참했다. 면접에 앞서 이들은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강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IOC 위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