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봄배구 노리는 정관장, 5연승 도전
V-리그 남자부, 여자부 모두 봄배구 전쟁이 치열하다. 마지막 봄배구행 열차에 오르려는 팀들은 물론 선두 다툼도 점입가경이다. 남자부, 여자부 모두 1⋅2위 팀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하다. 한 경기로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는 27일 한국도로공사-정관장 대결로 V리그 2월 5주차 경기가 시작된다. 주요 경기들 위주로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먼저 정관장은 7년 만의 봄배구를 향해 매서운 기세로 진격하고 있다. 현재 3위 정관장은 4위 GS칼텍스와 나란히 17승14패를 기록 중이다. 승점이 53점으로 앞선 정관장이 3위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