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추가 확보 나서 [병원소식]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립대학병원협회(협회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가 지난 16일 국립대병원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미 확보된 병상 외에 중증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비상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국립대병원(총 10개)은 전체 허가병상 1만 5672개 중 총 1021개(’21.12.12. 기준)의 코로나 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립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은 470여 개로, 현재 기준으로도 전체 대비 50%에 달하는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