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엑스포 앞둔 산청...동의보감촌 새단장 '착착'
강연만 기자 = 오는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14일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동의보감촌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인 무릉교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무릉교는 동의보감촌 남동쪽으로 흘러내려가는 무릉계곡 위를 걸으면서 왕산·필봉과 동의보감촌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다. 멀리는 군립공원인 웅석봉과 철쭉·억새가 장관을 연출하는 황매산 등 산청의 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재 정상 운영중인 무릉교는 48억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