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연기 결정...개천예술제 11월 진주남강유등축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2월 개최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와 10월 축제를 주관하는 3개 단체(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회를 열고 진주 10월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1월과 12월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각 총회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확산, 백신접종 상황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사람들이 대거 모이는 축제의 특성상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집단면역 형성 시기 등을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