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코로나19 역학조사 허위 진술 확진자 고발 조치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역학조사에서 허위 진술로 감염확산을 초래한 확진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부 확진자의 고의적인 진술 누락 및 사실 은폐로 인해 지역감염 확산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13일 자정 기준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401명으로, 자가격리자는 203명, 현재 31명이 격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r...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