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5월 2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3일 자정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1일 600~7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병상 등 의료대응 여력과 단계 격상에 따른 민생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주간 1일 평균 확진자수가 800명대로 증가할 경우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지역별 상황에 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