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규모 개발지 공직자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복합행정타운 등 봉동읍와 용진읍 5개 마을에 대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전수 조사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LH공사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에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대상은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와 복합행정타운이 조성 중인 제내리와 장구리, 둔산리, 구암리, 운곡리 등 5곳으로, 각각 사업의 개발계획 승인고시 전 3...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