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세단 돌풍... 쏘나타 2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
세단의 반격이 시작됐다. 한동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기를 누리면서 세단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중대형 세단 신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세단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완성차 판매가 39만9906대로 작년 동월보다 2.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에서 6만4912대로 2.1% 줄었고 해외에서 33만4994대로 2.6% 감소했다.이러한 감소세에 쏘나타와 그랜저 등 세단 차종들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713대 포함)가 1만 688대 팔렸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040대 포함)...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