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쏘나타 출시…"택시모델 제외 연 7만대 판매 목표"
"신형 쏘나타는 택시 모델을 출시하지 않지만 올해 국내 시장에서 7만대 이상 판매해 중형 세단 1위를 달성할 것이다. SUV가 주도하는 트렌드에서 세단 시장을 다시 부흥시키고 명예를 회복하겠다."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현대차는 이날 이름 빼고 다 바꾼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전세계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열풍이 불면서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