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아빠' 겨냥 기아차 쏘렌토, 사전계약 2만6천대
배성은 기자 =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지난달 20일부터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2만6368대가 사전계약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친환경차 혜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판매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다. 기아차는 우선 디젤 모델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동안 2만6368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쏘렌토의 월평균 판매대수(4360대)와 비교하면 6개월가량의 판매량이 계약된 셈이다. 디젤 모델만 1...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