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 클래스·GLC,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 상승
배성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 E-클래스와 GLC 라인업의 차량모델등급이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다.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에 따라 약 5%에서 10%까지 자동차보험료가 감소한다.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은 전년 대비 2개 등급 높은 15등급으로 상향 평가됐다. 중형 SUV...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