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1일 만에 두 자릿수 감염…하루 새 14명 발생
최태욱 기자 = 대구에서 사회의 교회 교인 접촉자 11명이 확진되는 등 하루 새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08명으로 전날보다 14명이 늘어났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 이후 11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사랑의 교회 교인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 동구 사랑의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사랑의 교회 관련 신규 확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