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경남본부세관은 관세청이 실시한 2008년도 업무성과 평가에서 전국 56개 세관 가운데 종합 1위인 최우수 세관에 선정돼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많이 낸 세금 찾아주기와 납기연장 및
분할납부 등 친기업적인 관세행정을 펼치고 부조리를 막기 위해 감사를
강화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세관은 지난해 225개 업체에 54억원의 세금을 되돌려 주었으며, 994건에 12억원의 세금을 납기연장 및 분할 납부토록 했다.
이밖에 영상종합 감시시스템과 수입활어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항만 감시체계를 고도화 했고 국민건강 안전을 위해 불법 먹거리 등 위해물품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것도 최우수 세관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세관은 올해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치는 한편 불법·부정무역과
해상밀수 단속 등 항만감시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세관은 많이 낸 세금 찾아주기와 납기연장 및
분할납부 등 친기업적인 관세행정을 펼치고 부조리를 막기 위해 감사를
강화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세관은 지난해 225개 업체에 54억원의 세금을 되돌려 주었으며, 994건에 12억원의 세금을 납기연장 및 분할 납부토록 했다.
이밖에 영상종합 감시시스템과 수입활어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항만 감시체계를 고도화 했고 국민건강 안전을 위해 불법 먹거리 등 위해물품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것도 최우수 세관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세관은 올해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치는 한편 불법·부정무역과
해상밀수 단속 등 항만감시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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