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4.29 재보선의 격전지로 떠오른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박현수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현수 변호사는 1980년 5월 18일 인천 청천동에 정착한뒤 산곡동과 삼산동 등에서 29년간 거주하면서 1987년부터 인천에서 변호사로 살아왔다.

박 예비후보는 1994년 인천부평청년회의소(JC) 회장을 거쳐 2007년 인천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과 지난해 한국JC특우회 부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7년동안 부평구 선거관리위원으로 일한 것을 비롯 부평구 공직자윤리위원, 공유토지분할위원회위원 등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박 예비후보는 또 민주평통자문위원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법률고문, 인천경영포럼 운영위원, 인천 여성CEO협회 법률고문, 인천 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감사, 남동공단총무회 법률고문, 한국자동차학원연합회 인천시협회 법률고문, 인천시가정법률상담소 자문위원장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얼굴을 알려왔다.

박 예비후보는 1998년부터 세계로교회 장로로 활동하는 등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있다.

지역정가에서는 “다음주중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홍미영 전의원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 등 여야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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