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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경제특별도 신화창조를 이끌어갈 ‘충북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4일 청주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범 도민 실천운동에 들어갔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1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특별도 신화창조’라는 비전 아래 녹색성장을 통한 미래준비, 신성장 동력 확충, 녹색 생활환경 창출 이라는 3대전략을 실천하는 20개 역점과제와 30개 발전과제를 선정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구 온난화 유발 물질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범 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면서 기관·단체간에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종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 도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구심체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인식 확산, 실천 지원, 생활화의 3단계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사업을 계획하고 어린이,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실천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함께 도는 저탄소 문화 캠페인과 홈페이지를 운영해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기반구축으로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정책과 연계 충북도 지방의제 21 추진기구인 청풍명월21 실천 협의회에서 주관해 지속적으로 참여 기관·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는 물론 탄소 포인트제 확산 등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민간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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