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지난해
충북
단양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단양군 관광도시개발단의 관광지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822만5121명으로 2007년 725만4716명보다 13.4%가 증가했다.
관광지별로는 15.7%에 해당하는 128만9300명이 구담봉과 옥순봉을, 10.3%인 84만8800명이 구인사를, 8.9%인 73만7900명이 고수동굴을, 7.2%인 58만9300명이 도담삼봉을 둘러봤다. 또 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온달관광지에도 3.1%인 25만1300명이 다녀갔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4.6%인 37만625명에 불과해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1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800만 관광객시대에 걸맞도록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계절별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단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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