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중국의 엽기 행각들 중 선정성 짙은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 버젓이 공개돼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른바 ‘대륙 시리즈’로 불리는 중국의 엽기 행각들은 최근 한국에서 광고와 개그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대륙 시리즈’ 중에는 길거리에서 노인에게 돈을 받고 입맞춤을 해주는 여성과 대낮에 공터에서 성행위를 벌이는 남·녀 중학생(추정) 등에 대한 선정적인 사진들도 포함돼있어 청소년들의 성윤리 의식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사진들은 이용자가 많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은 물론 ‘디시인사이드’와 ‘웃긴대학’ 등 커뮤니티사이트에서도 별다른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버젓이 공개돼 있다. 소재가 자극적인 만큼 다른 ‘대륙 시리즈’들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각 게시물 별 조횟수와 댓글도 월등히 많다.
특히 대낮에 한 공터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폐쇄회로 화면(CCTV)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남녀 중학생의 성행위 사진은 네이버에서 ‘대륙 시리즈’로 검색했을 경우 연관 검색어로 나오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당초 흥미삼아 이 사진들을 접했던 네티즌들도 인터넷의 성윤리의식 파괴를 우려하며 자성을 촉구하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네티즌들은 “재미로 보는데 그쳐야할 대륙 시리즈가 음란물로 변하고 있다(방성***)”거나 “한국의 이슈가 아니라는 이유로 중국인들의 사진이 여과없이 공개된 것은 잘못됐다(NOTF****)”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이른바 ‘대륙 시리즈’로 불리는 중국의 엽기 행각들은 최근 한국에서 광고와 개그 소재로 사용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대륙 시리즈’ 중에는 길거리에서 노인에게 돈을 받고 입맞춤을 해주는 여성과 대낮에 공터에서 성행위를 벌이는 남·녀 중학생(추정) 등에 대한 선정적인 사진들도 포함돼있어 청소년들의 성윤리 의식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사진들은 이용자가 많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들은 물론 ‘디시인사이드’와 ‘웃긴대학’ 등 커뮤니티사이트에서도 별다른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버젓이 공개돼 있다. 소재가 자극적인 만큼 다른 ‘대륙 시리즈’들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각 게시물 별 조횟수와 댓글도 월등히 많다.
특히 대낮에 한 공터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가운데 폐쇄회로 화면(CCTV)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남녀 중학생의 성행위 사진은 네이버에서 ‘대륙 시리즈’로 검색했을 경우 연관 검색어로 나오고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당초 흥미삼아 이 사진들을 접했던 네티즌들도 인터넷의 성윤리의식 파괴를 우려하며 자성을 촉구하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네티즌들은 “재미로 보는데 그쳐야할 대륙 시리즈가 음란물로 변하고 있다(방성***)”거나 “한국의 이슈가 아니라는 이유로 중국인들의 사진이 여과없이 공개된 것은 잘못됐다(NOTF****)”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