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2TV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한번’이 12일에도 수목극 정상을 유지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한번’은 1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11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SBS 드라마스폐셜 ‘카인과 아벨’의 12일 시청률은 14.1%였다.

‘미워도 다시한번’은 최명길과 전인화 등 주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 박예진 등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돌아온 일지매’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대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