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28일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바레인과의 5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2분에 터진 나카무라 순스케(셀틱)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3승2무(승점 11)가 된 일본은 내달 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5차전을 앞두고 있는 호주(승점 10)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일본은 6월6일 우즈베키스탄전, 6월10일 카타르전에 이어 6월17일 호주와의 일전을 남겨놓고 있다. 바레인은 승점 추가에 실패한 채 1승1무3패(승점 4)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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