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연예] 가수 박현빈이 강력한 남성미를 앞세워 2009 봄철 가요계를 강타했다.

박현빈은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시원한 가창력과 깔끔한 외모를 앞세워 트로트 분야도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대찬 인생’은 ‘샤방샤방’ ‘오빠만 믿어봐’ 등을 잇는 강렬한 느낌의 노래로 봄철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앙드레김이 협찬한 의상과 시원스러운 가창력은 박현빈 특유의 남성상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다.

‘대찬인생’은 1997년 영화 ‘할렐루야’ OST의 주제가로 소개된 노래로 ‘가요계 미다스’인 윤일상이 박현빈의 목소리에 맞춰 재편곡 했고, 프로듀서 신철이 랩을 맡아 더욱 분위기를 돋웠다.

트로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끌어올리기위해 노력하는 박현빈의 소속사 인우기획(대표 홍익선)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문.

이날 박현빈은 트로트곡 ‘대찬 인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소화할 경우 신세대층에도 어필할수 있음을 보여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