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식스먼스’가 지난 7일 평택에 지어진 세트에서 ‘대박기원 고사’를 지내고 세트장 첫 촬영에 돌입했다.

3월 24일 첫 촬영에 들어간 ‘식스먼스’의 촬영을 위해 지어진 평택 세트장은 1000여평의 화려한 세트장으로 실내에는 극중 주인공인 구동백(황정민 분)의 집과 한지수(김아중 분)의 집, 구동백이 업무를 하는 우체국 사무실, 한지수와 구동백의 계약 결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김강모(주상욱 분)의 아버지이자 시장 후보인 김정욱(정동환 분)의 서재 등 주요세트가 지어져 있다.

당일 세트장에서는 감독, 작가, 주조연 배우들은 물론 스텝, 제작사 및 KBS 관계자까지 한 자리에 모여 고사를 지내며 작품의 대박을 기원했다.

연출자인 기민수 감독은 “드라마 촬영이 끝날 때까지 아무 사고 없이 모두 건강하고 기분 좋게 좋은 작품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배우와 스텝들을 독려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황용희 연예전문기자 zoneheey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