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적의 사제폭발물 대비해야”

샤프 “적의 사제폭발물 대비해야”

기사승인 2009-06-23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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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정치]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23일 “적(enemies)은 사제 급조폭발물(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육군협회 초청 연설에서 “IED 사용에 대비해 실전적 훈련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적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북한군도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IED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지의 도로 등에 매설돼 미군에 큰 피해를 준 사제 폭발물을 말한다.

샤프 사령관은 “적은 국민 사이에 숨어 후방지역에서 국민을 공격할 것”이라며 “우리는 보다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통해 사상자와 부차적인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우리에게 제일 시급한 문제는 실전적 훈련을 할 수 있는 공군사격장이 없는 것”이라며 “공군의 실전능력을 배양할, 규모가 크고 능력을 갖춘 사격장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인들이 소음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군은 국민에게 훈련 목적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의근 기자
pr4p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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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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