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등 해비타트 봉사활동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등 해비타트 봉사활동

기사승인 2009-08-28 17:32:02
[쿠키 경제]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28일 대전 평촌동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하루종일 직접 석고보드 붙이기 및 단열 보온재 설치작업을 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월차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나서자 회사 측이 직원들의 뜻을 높이 사 제반 경비 일체를 제공하면서 이뤄졌다. 김 사장도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김 사장은 “직원들의 열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 했다”며 “회사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나눔으로 크는 기업’의 의미를 직원들이 온 몸으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 상선체험학교’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의 점심식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격주 단위로 해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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