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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팝 아티스트 낸시 랭(30)이 도발적인 캘린더 걸 사진전을 개최한다.
장은선 갤러리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낸시 랭의 사진전을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낸시 랭은 직접 연출과 모델을 맡아 소녀에서 여왕까지 1940∼50년대의 핀업 걸을 표현했다. 핀업 걸은 섹시하고 깜찍한 의상을 입은 여성모델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는 매년 진행 될 예정이다. 가벼운 자세부터 심각한 주제까지 다양한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