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은 11일 “정부 유관 당국이 최근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떠오른 3남의 정확한 이름이 기존에 알려진 ‘정운’이 아니라 ‘정은’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통일부와 정보 당국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른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3남 이름이 원래 ‘정운’이었다가 후계자로 지명되면서 ‘정은’으로 개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자체 입수한 북한 내부 문건에 ‘김정운’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 3남 이름이 ‘김정은’으로 표기돼 있었다고 지난 8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은 후계 체제 준비 작업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150일 전투’가 끝나는대로 연말까지 ‘100일 전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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