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동안(童顔)의 성인배우가 출연한 성인물이 유사 아동 포르노로 일본에서 처음 적발됐다.
일본 경시청은 사진작가 리키타케 야스시(48)와 DVD 제작회사 전 사장 코노 켄이치(35) 등 2명을 유사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30세 여배우의 음부를 드러내는 영상을 제작해 성인용품점 등에서 판매해왔다. 경시청 보안과는 1시간짜리 동영상의 약 40%가량에서 여배우의 음부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DVD 제작업체측은 “보이는 것은 음부가 아니다”라며 외설성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리키타케는 일본에서 아동 매춘·아동 포르노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소녀처럼 보이는 성인 여배우를 기용해 현재까지 100여개의 유사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해왔다.
이 성인물들은 성인용품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돼 1억4600만엔(19억3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산케이신문은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일본 경시청은 사진작가 리키타케 야스시(48)와 DVD 제작회사 전 사장 코노 켄이치(35) 등 2명을 유사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6월 30세 여배우의 음부를 드러내는 영상을 제작해 성인용품점 등에서 판매해왔다. 경시청 보안과는 1시간짜리 동영상의 약 40%가량에서 여배우의 음부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DVD 제작업체측은 “보이는 것은 음부가 아니다”라며 외설성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리키타케는 일본에서 아동 매춘·아동 포르노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소녀처럼 보이는 성인 여배우를 기용해 현재까지 100여개의 유사 아동 포르노물을 제작해왔다.
이 성인물들은 성인용품점과 인터넷 등에서 판매돼 1억4600만엔(19억3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산케이신문은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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