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여학생의 치마속을 상습적으로 몰래 찍던 30대 일본 남성이 도주하다 여중생 육상선수에게 붙잡혔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코가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슈퍼마켓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여아(11)의 스커트안을 몰래 찍다 붙잡힌 A씨(32)를 치한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A씨는 검거 당시 장바구니안에 디지털카메라를 숨기고 피해 여학생의 속옷을 몰래 찍다 모친에 들켜 도망쳤지만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던 육상부 여중생(13)에게 덜미를 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여년전부터 코가시나 사이타마현 쿠키시 등을 중심으로 100명 이상의 여성 속옷을 몰래 찍었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보도에 따르면 이바라키현 코가경찰서는 지난달 13일 슈퍼마켓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여아(11)의 스커트안을 몰래 찍다 붙잡힌 A씨(32)를 치한혐의로 이날 구속했다.
A씨는 검거 당시 장바구니안에 디지털카메라를 숨기고 피해 여학생의 속옷을 몰래 찍다 모친에 들켜 도망쳤지만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던 육상부 여중생(13)에게 덜미를 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여년전부터 코가시나 사이타마현 쿠키시 등을 중심으로 100명 이상의 여성 속옷을 몰래 찍었다”고 진술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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