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써니 “부러우면 지는 거다”

‘청춘불패’ 써니 “부러우면 지는 거다”

기사승인 2010-03-12 18:22:01

[쿠키 문화] “꿈은 꼭 이뤄진다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 가수를 꿈꾸던 제가 그랬듯이 말예요. 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이루시길!”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KBS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의 신여진 작가가 집필한 책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나오는 소녀시대의 써니의 말이다. 신 작가는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홉 가지 프리랜서 직업과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신 작가는 한 때 ‘억대 작가’라는 소리를 들으며 방송연예대상 ‘방송작가상’도 수상했으나 지난해 뜻하지 않은 실직을 경험했다. 이로 인해 이직을 꿈꾸던 그는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를 만나 ‘돈이 되는 정보’를 얻으려 했고, 그것이 이 책을 쓰는 출발점이 됐다.

성공한 프리랜서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생존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통통 튀는 글 솜씨로 풀어냈다.

신 작가는 “프리랜서를 꿈꾸는 후배들이 방황과 선택의 시간을 줄이고, 현실적으로 참고할 만한 직업의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했다”며 “좋아하는 일만 하고도 억대 연봉의 프리랜서가 될 수 있다는 점, 누구라도 억대 프리랜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현재 신 작가는 방송이 천직임을 깨닫고 방송계로 복귀해 KBS의 <청춘불패>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

(인턴제휴 아나운서 아카데미 “아나레슨” http://www.analesson.com)
김은주 기자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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