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정치] 한나라당 최고위원 공성진 의원(사진)이 고 한주호 준위 빈소에서 ‘기념촬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겨레는 2일자 신문에서 공 의원이 전날 고 한주호 준위 빈소에서 성남시장 모 예비후보와 군 장성 등 10여명과 함께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서는 “한번 더 찍어” “다 나와” 등 빈소에 어울리지 않는 말들이 오갔다.

한겨레 보도에 네티즌들은 “사실이라면 숭고한 죽음 앞에서 너무나 개념이 없는 행동” “장례식을 더럽히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진보신당은 이에 대해 “공 의원 개인을 넘어 한나라당 자체가 개념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고인의 희생정신을 자신의 홍보 기념사진 찍기에 이용한 공 의원은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더불어 자당의 최고위원과 지방선거 후보가 이런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 데 대해 한나라당 역시 국민 앞에 반성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은 3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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