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 개최

‘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 개최

기사승인 2010-04-14 15:57:02
[쿠키 문화] 배꽃 향기 속에서 시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사단법인 ‘사랑밭새벽편지’와 음반제작사 ‘산토끼뮤직’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윤씨농원 배밭과수원에서 ‘제3회 음악이 있는 배꽃과 시가 있는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연에는 시인 아가림 김용택 도종환 류기봉 이은경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강찬주가 출연한다. 또 일본 보사노바 가수 요시다 케이코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16인조 한국민속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출연자와 관객이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를 무대의 합주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연관람 신청은 사랑밭새벽편지 홈페이지에서 2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당일 입장할 수 있다. 문의 02-2613-8864.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