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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톡톡] 플라스틱 호스를 가지고 트럼펫 소리를 내는 한 남성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오른 동영상에 따르면 중년의 한 남성은 얇은 플라스틱 호스를 가지고 신기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언뜻 듣기에는 트럼펫 소리와 다를 바 없다.
이 남성은 먼저 트럼펫에 끼워 불 때 사용하는 ‘트럼펫 마우스피스’를 입으로 가져가 소리를 냈다. 장난감 피리를 불었을 때와 같은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이후 마우스피스를 긴 플라스틱 호스에 끼웠다. 그리고 마우스피스를 입에 가져가 불자 소리가 완전히 달라졌다. 눈을 감고 들으면 트럼펫을 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남성은 왼쪽 손으로 호스를 눌러가면서 다른 소리를 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깔때기를 호스 끝에 연결, 소리를 키워 그럴듯한 연주를 해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닐재질에서 금속성 악기 소리가 난다는 것이 신기하다” “비싸서 엄두 못 냈던 트럼펫 연주에 나도 도전하겠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신기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쿠키 톡톡] 플라스틱 호스를 가지고 트럼펫 소리를 내는 한 남성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동영상 포털 사이트 유튜브에 오른 동영상에 따르면 중년의 한 남성은 얇은 플라스틱 호스를 가지고 신기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언뜻 듣기에는 트럼펫 소리와 다를 바 없다.
이 남성은 먼저 트럼펫에 끼워 불 때 사용하는 ‘트럼펫 마우스피스’를 입으로 가져가 소리를 냈다. 장난감 피리를 불었을 때와 같은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이후 마우스피스를 긴 플라스틱 호스에 끼웠다. 그리고 마우스피스를 입에 가져가 불자 소리가 완전히 달라졌다. 눈을 감고 들으면 트럼펫을 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이 남성은 왼쪽 손으로 호스를 눌러가면서 다른 소리를 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플라스틱 깔때기를 호스 끝에 연결, 소리를 키워 그럴듯한 연주를 해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비닐재질에서 금속성 악기 소리가 난다는 것이 신기하다” “비싸서 엄두 못 냈던 트럼펫 연주에 나도 도전하겠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신기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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