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오랫동안 만나온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특히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을 경우에 말이다.

그와 헤어질 자신이 없다면 외도를 하고 있는 상대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 스스로 반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편이 좋다. 일본 연애 사이트 스고렌은 ‘바람을 피우고 있을 것 같은 남자친구에게 죄책감은 주는 한마디’ 유형 9가지를 선정해 최근 소개했다.

1. “당신은 한결같고 멋진 사람이에요.”

상대방을 칭찬하면서 죄책감을 주는 패턴이다. 만약 바람을 피우는 남자라면 여자친구의 과찬에 스스로 과오를 돌아볼 수 있겠다.

2. “당신을 믿는다.”

상대방에게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는 유형이다. 이러한 말을 평소 반복해 전달한다면 바람기가 발동했을 때,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여자친구가 떠오를지 모르겠다.

3.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내 남자친구는 바람기가 없다’고 단언하는 유형이다. 만약 바람을 피우고 있는 남자친구라면 이 같은 말에 적어도 움찔할 것이다.

4. “만약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난 정말로 슬플 것 같다.”

남자친구가 외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정법으로 말하는 유형이다. 상대가 바람을 피우고 있었을 경우, 자신이 어떤 기분이 되는지 미리 표현함으로써 바람을 피우고 있는 남자친구의 마음에 죄책감을 심어 줄 수 있겠다.

5. “남자는 한번쯤 바람을 핀다고들 하던데, 당신은 아니죠?”

바람기가 없는 남성임을 확인하는 유형이다. 바람기가 엿보일 경우 이 같은 한마디가 상대방을 죄책감에 빠뜨릴 수 있다. 드라마에서 ‘외도’에 대한 주제가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이 같은 얘기를 꺼내보는 것이 좋겠다.

6. “내 남자는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아.”

순수한 표정으로 던진 이 같은 말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 같다.

7. “만약 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거야?”

외도의 주인공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의 기분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8. “요즘 바람 난 건 아니지?”

외도를 의심하고 있다고 대놓고 묻는 유형이다. 특히 밤늦게 귀가했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을 때, 이 같은 말을 던져보는 것이 좋겠다.

9. “친구의 애인이 바람을 피다가 딱 걸렸는데, 정말 나쁘지 않아요?”

바람기가 심한 친구의 남자친구를 비난하면서 외도에 대한 자신의 자세를 분명하게 알리는 패턴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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