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엄기준이 공식 팬클럽과의 팬미팅에서 이상형으로 문근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은 2일 오후 2시 서초동의 DS홀에서 공식팬클럽 ‘엄기준닷컴’ 소속 150여 명의 팬들과의 만남에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문근영을 이상형으로 이야기하며 “문근영 씨가 표현해내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느낌이 좋은 배우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부자의 탄생’ 출연 중인 김기방이 진행을 맡은 이날 팬미팅에서 엄기준은 근황 및 영화 <파괴된 사나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등 작품에 대해서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 6일 자신의 생일에 앞서 팬들에게 영상과 케이크 등을 받기도 했다.
팬미팅을 마친 엄기준은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늘 저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그 마음이 저를 열심히 움직이게 한다”며 “팬분들은 항상 저를 설레게 만든다. 저를 믿어주시는 만큼,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