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소녀시대 멤버 유리, 써니 그리고 포미닛의 현아가 KBS 2TV ‘청춘불패’를 떠난다.

유리와 써니, 그리고 현아는 소녀시대와 포미닛의 일본 진출과 콘서트 준비 등의 일정 때문에 꾸준히 하차설이 제기되어왔었다.

이에 대해 ‘청춘불패’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호상 PD는 14일“소녀시대 유리와 써니, 그리고 포미닛 현아가 해외 활동 등의 일정으로 5월 19일 마지막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밝히며“새로운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 중으로 멤버가 결정되면 6월 초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걸그룹 멤버 교체는 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나 노주현, 김태우 등 남성 멤버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불패’ 는 소녀시대(유리, 써니), 시크릿(한선화), 카라(구하라) 등 걸그룹 멤버로 구성된 G7이 강원도 아이돌촌에서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는 등의 모습을 담은 자급자족 버라이어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