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티아라’ 멤버 소연, 큐리가 SBS특별기획 드라마 ‘자이언트’에 1960,70년대 당대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바니걸스로 분장, 특별출연한다.
소연과 큐리는 ‘미주’ 역의 황정음이 바니걸스를 보면서 큰 꿈을 키우는 장면에 등장한다. 이는 평소 티아라와 친분이 있는 황정음은 같은 소속사 소연과 큐리에게 특별출연을 부탁했고, 이 부탁을 흔쾌히 허락하고 완벽한 바니걸스가 되기 위해 이틀 동안 바니걸스의 노래와 안무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1960,70년대
서울 강남 개발을 다룬 시대극으로, 서울로 상경한 세 아이의 성장기이자 비정한 도시 개발기를 다룬다.
황정음이 맡은 ‘미주’는 주인공 이강모의 여동생으로 오빠와 헤어진 뒤 톱 여배우가 된다.
한편 SBS특별기획 드라마 ‘자이언트’는 매주 월화 9시 55분 방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