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월드스타 비가 개그맨 신정환의 개그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밝혔다.

신정환이 프로듀서가 되서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예능감’을 알려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E!TV ‘신정환 PD의 예능제작국’ 첫 번째 녹화 현장에 게스트 엠블랙(MBLAQ) 응원차 비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비는 “월드스타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예능감’이 필수다”라며 “정환이 형만 믿고 잘 따르도록 해라. 나도 예전에 형을 통해 예능 많이 배웠다”고 신정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신정환은 “지훈이가 나한테 정환이 형이라고 부르는 것 들었지?”라고 엠블랙 멤버들에게 말하며 “나만 잘 따라오면 완벽한 예능을 배워갈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달,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백 투 더 베이직’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인 소속사 사장 비가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 감동받은 멤버들은 “사장님 말씀대로 신정환 PD님을 따라 열심히 예능을 배워가겠다”며 ‘예능돌’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신정환이 프로듀서로 나선 SBS E!TV ‘신정환 PD의 예능제작국’은 그룹 엠블랙을 필두로 오는 25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