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이창용(왼쪽부터),신성록이 31일 오후 서울 동숭동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연출 신춘수) 프레스 시연회에서 극 중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듀서 신춘수의 브로드웨이 데뷔작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30년 지기 고향 친구인 엘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유명 작가가 된 토마스가 친구 엘빈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고 나서야 우정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으로, 두 명의 배우만이 무대에 오른다.

토마스 역에는 신성록과 류정한이, 엘빈 역은 이창용과 이석준이 각각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yamakko83@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