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샘 워싱턴-졸리 제치고 세계 최고의 액션 스타로 인정받아

비, 샘 워싱턴-졸리 제치고 세계 최고의 액션 스타로 인정받아

기사승인 2010-06-07 17:23:01

[쿠키 연예] 월드스타 비 (본명 정지훈)가 ‘2010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의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깁슨 앰피 씨어터에서 열린 ‘2010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비는 안젤리나 졸리, 크리스 파인, 샘 워싱턴, 채닝 테이텀을 제치고 ‘최고의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 부문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비의 수상은 중국 배우 성룡, 장쯔이, 중국계 미국배우 루시 리우, 일본배우 치아키 구리야마에 이어 아시아인으로는 다섯 번째이다.

비는 무대에 올라 “후보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운동을 많이 했다”고 농담 섞인 수상 소감을 말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Ken Jeong)도 ‘더 행오버’(The Hangover)에서 보여준 인상적 코믹 연기로 ‘최고의 황당한 순간상’(Best WTF Moment)을 수상하는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뉴 문’(The Twilight Saga: New Moon)은 ‘최고의 영화상’(Best Movie)을 비롯해, 주인공 로버트 패티슨이 ‘최고의 남자 배우상’(Best Male Performance)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고의 여자 배우상’(Best Female Performance)을 수상했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커플인 두 사람은 ‘최고의 키스상’(Best Kiss)의 영예를 안으며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코미디언 아지즈 안사리가 사회를 보고,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잭 애프론, 제시카 비엘,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테일러 로트너, 브래들리 쿠퍼, 미란다 코스그로브, 바네사 허진스, 러셀 브랜든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케이티 페리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환상적 축하 무대도 선보였다.

더불어 내달 개봉 예정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과 ‘이클립스’(The Twilight Saga: Eclipse)의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2010 MTV 무비 어워즈’는 아카데미나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는 달리 ‘최고의 키스상’ ‘최고의 싸움상’ ‘최고의 악당상’ 등 재미있고 독특한 총 12개의 부문이 존재하며, 100% 온라인 투표로 수상 결과가 발표된다. 올해는 ‘최고의 액션스타상’ ‘최고의 공포연기상’ ‘글로벌 슈퍼스타상’이 신설됐다.

한편 ‘2010 MTV 무비 어워즈’는 우리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영화평론가 이동진, 방송인 손정민의 진행으로 MTV 코리아를 통해 시상식 내용이 생중계됐으며, 금일 방송된 ‘2010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 내용은 8일 밤 10시에 재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unhwa730@hotmail.com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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