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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히로인 윤시윤이 정극연기에 도전하며 연기에만 ‘올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방영 중인 김남길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MBC가 준비 중인 ‘로드 넘버 원’에 대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윤시윤은 “경쟁 드라마에 출연하는 연기자를 보면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부족하지만 드라마에 등장하는 김탁구는 (다른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뒤처지지 않고, 시청자 여러분께 행복을 주며,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경쟁작을 신경 쓰기보다는 내가 얼마나 김탁구를 행복하게 소화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탁구만 보고 있다”고 밝히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은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매력을 가진 천재 제빵왕을 연기한다. 제빵업계에서 유명한 기업의 장남으로 입성하지만 음모로 인해 쫓겨나 온갖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며 제빵업계의 일인자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다. 9일 9시5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턴 최은화 기자 eunhwa730@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