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나쁜남자’가 30일 정상 방송을 시작으로 다시금 수목드라마 경쟁에 나섰다.
‘나쁜남자’ 제작사인 굿스토리 측은 “6월 2일 선거방송과 23일, 24일 월드컵 특집 방송으로 ‘나쁜남자’ 결방 소식에 전국의 ‘나남’ 열혈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아쉬움과 분노를 표현하며 드라마가 하루빨리 정상방송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정상 방송 재개에 대한 기대를 표출했다.
특히 6회부터는 해신그룹 후계자 ‘태성’(김재욱 분)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건욱’ (김남길 분)이 해신그룹에 입성하게 되며 스타일 변신을 보여주고, 얼음성 같던 해신그룹의 큰 딸 ‘태라’(오연수 분)가 ‘건욱’과의 격정적인 사랑에 몸을 맡기는 엘리베이터 키스 씬 등 파격적인 스토리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