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이채영의 언니로 잘 알려진 서승아 (본명 이나영)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승아는 6월 19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배우 박신양을 닮은 정모씨와 결혼을 올렸으며, 이날 자리에는 동생 이채영 등이 참석했다. 축가는 2AM의 창민이 맡이 이들의 앞날을 축하해줬다. 서승아는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곧 2세도 볼 예정이다.
한편 2001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4’ 등에서 활동했던 서승아는 약 2년 간 연인관계로 지낸 탤런트 안용준과 결별했다. 당시 안용준은 성격차이라고 발표했지만, 서승아는 안용준이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별한 것이고, 영화 홍보를 위해 자신을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